[12월 30일 뉴스A 클로징]“포기하지 않은 한 희망은 있다”

2019-12-30 1



내일 서울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립니다.

국민 캐릭터가 된 펭수.

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류현진,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.

이렇게 12명의 시민대표가 타종 행사에 참여합니다.

이렇게 화려한 인물만 종을 울리는 건 아닙니다.

7년 전 의료사고로 두 눈을 잃은 김동현 씨.

귀로만 공부해 인권 변호사가 됐고 착취당하는 장애인을 돕고 있습니다.

"포기하지 않은 한 희망은 있다"는 그의 메시지처럼.

우리 모두에겐 묵은 해의 어둠을 걷어내고 밝아올 희망찬 새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.
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